[광화문] '몸짓 읽어주는 여자' 이상은 작가 스테이지 (7월 2일 월요일)
[광화문] '몸짓 읽어주는 여자' 이상은 작가 스테이지 (7월 2일 월요일)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8.07.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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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_광화문
MBC TV ‘전지적 참견시점‘ 전문패널 행동분석 전문가
이상은 작가가 '몸짓의 비밀'을 알려준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삶의 만족도에서 42%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10% 더 향상된다
광화문 ‘몸짓 읽어주는 여자’ 이상은 작가 스테이지 7월 2일 월요일
'몸짓 읽어주는 여자 표지'  사진 제공/ 천그루숲
'몸짓 읽어주는 여자 표지' 사진 제공/ 천그루숲

 

몸짓을 읽어 주는 여자이상은 작가가 오는 72일 월요일 북바이북광화문점에서 저자 강좌를 연다. 비언어적 표현인 바디랭귀지를 통한  시선, 손동작, 자세, 표정에 담긴 수많은 신호와 몸짓들이 또 하나의 언어 된다. 행동분석 전문가인 저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김어준의 불랙하우스>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행동분석 전문가’‘비언어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좀 더 부더러운 인상을 가지고 싶어요" 좀 더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좀 더 똑소리 나는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요

 

책에서 저자는 신뢰감을 맺는 것부터 유대감 형성, 전문성 강화, 상대의 몸짓 이해하기, 상대의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 자신감을 갖는 바디랭귀지 등 총 6단계로 정리했다. 1단계는 신뢰관계를 만드는 것으로,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2단계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서로를 편안하게 느끼고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 관찰되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전문성을 강화하는 3단계에서는 정치인이나 리더들이 전문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상대의 몸짓을 이해하는 4단계에서는 상대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짓을 통해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알 수 있도록 했다. 5단계는 상대의 몸짓을 통해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일 때 몸짓의 변화를 유도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6단계는 나 자신의 내면을 위한 몸짓 만들기이다.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마지막 STEP 7에서는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만남의 영역이 넓어지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에게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다른 공간에 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공통된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표현이었다 그들은 모두 표현을 잘 하고 싶어했다.”

 

옷이나 화장품등의 외적 표현이 아니라 우리가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몸짓이나 손짓, 몸의 각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동작이나 몸짓에 의해 인성뿐만 아니라 능력까지고 다르게 평가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몸짓 익어주는 여자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도 오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 여기서 부터 몸짓을 읽는 이유가 시작 된다고 저자는 밝힌다. 스테이지의 묘미는 작가를 통해 직접 눈에 담고, 책에서 부터 가져왔던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그 동안의 경험들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MBC TV<전지적 참견시점>)

 

이 책 '몸짓 읽어 주는 여자'에서 소개하는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는 기업에서 호을을 받고 있는 주제로, 무의식으로 사용하는 바디랭귀지를 의식적으로 활용해 설득력을 높이고 호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관련 저서로는 [스피치가 두려운 당신,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공저)가 있다. 이 밖에 법무부, 교육청 등 공공기관부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GM, 교보생명, 대우증권 등 다양한 기업과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에서도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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