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건이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사흘째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40으로 결승선을 통과 후 기록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태건은 33년만에 장재근이 보유한 20초41을 0.01초를 앞당기며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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