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를 사흘 앞둔 24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스캠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쌀쌀하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멕시코전 선발 출전 선수들은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에서 별도의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패한 신태용호는 오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끝장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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