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나우병원 분당 본원이 올해도 라오스에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욕 타임즈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나라 1위로 선정되어 주목 받기 시작한 신비의 배낭여행지인 라오스는 꽤나 풍요로운 역사에 반해 도심과 떨어진 외곽 지역에선 열악한 환경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려운 곳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검진센터 원영일 원장과 관절센터 류호광 원장을 포함해 간호사와 병원관계자까지 총 12명으로 꾸려져 약 1,000명의 환자들이 진료 혜택을 볼 수 있었다.
검진센터 원영일 원장은 “반깟 마을과 프렌드십 중고등학교에서 약 1,000명의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주로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라오스는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늘 있다. 일주일 간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도 더 많이 돌보지 못하는 부분이 마음에 쓰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분당 서울나우병원은 올해 국내로는 3월 제천, 4월 평창에 다녀왔고 이번 달 라오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절센터 류호광 원장은 “등대의 빛처럼 어둠 속에서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고 싶다”며 “병원의 설립 이념인 ‘섬김, 사랑,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개원 이래 매년 5~6회의 국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환자 중심의 관절척추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철척추병원으로 개원한 지 16년이 된 분당 서울나우병원은 의료기관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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