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 칼럼 8] 칭찬을 칭찬하라 칭찬소통강사 한광일 교수의 칭찬경영리더십
[한광일 칼럼 8] 칭찬을 칭찬하라 칭찬소통강사 한광일 교수의 칭찬경영리더십
  • 한광일 기자
    한광일 기자
  • 승인 2018.06.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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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노래하고 칭찬을 경영하라 칭찬은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한광일 교수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한광일 교수

이성계가 왕으로 등극한 후 어느 날 무학대사와 한담을 하게 되었다.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보고 꼭 멧돼지처럼 생겼다고 농담을 했다. 이 말을 듣던 대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빙긋이 웃고만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도 아무 반응이 없자 이성계는 그래. 대사는 내가 무엇으로 보이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대사는 부처님처럼 보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성계는 의아한 듯 나는 대사를 멧돼지처럼 보인다고 했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나를 부처님처럼 보인다고 그러는가고 하는가? 물었다.

대사의 대답은 이러했다. ‘멧돼지 눈에는 멧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가 보입니다

시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느 아주머니가 배추김장을 담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아저씨가 열심히 배추를 팔고 있었다.

아주머니가 아저씨에게 이놈 얼마요, 저놈 얼마요, 요놈 얼마요이렇게 물었다. 이때 아저씨가 대답했다. ‘이년 300, 저년 500, 요년 1000, 붙어있는 이 쌍년 1000, 이 모두 잡년들 5000원이요이 두가지 다 대화속에 재치가 있지만 그 말속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모든 만남과 소통의 이치가 거울이고 상대적이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태도와 마음이 달라지는 것이다.

 

황희 정승이 젊었을 때의 일화로 자신의 지혜만 믿고 의기양양하며 함부러 말했다가 후회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벼슬아치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아 잠시 쉬기로 하고 전국유람을 다니던중 남쪽지방에서 머무를 때이다.

농촌이 한참 바쁜 농번기때에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 누렁소 한 마리와 검정소 각 한 마리를 부려 논을 갈고 있었다.

황희는 한참 구경하다 그 노인에게 물었다.

"이 두 소 중에서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합니까?"

그러자 늙은 노인은 잠시 소를 놓고 일부러 황희가 있는 곳까지 오더니 황희의 귀에 대고 속삭임 소리로 말했다.

"누렁 소가 더 잘합니다." 황희는 농부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하하하 논 밖으로 나와서 귓속말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늙은 농부는 이 말에 얼굴을 붉히며 대답하였다.

"소도 귀가 있고요. 두 마리가 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있는데 어느 한쪽이 더 잘한다고 하면 그 옆에 소가 기분 나빠할 것이 아니오.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황희는 노인의 말을 듣고 자신의 경거망동을 자책하며 실수를 인정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미천한 저에게 큰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 노인에게 큰절을 하고 나왔다.

이 일이 있은 후 황희는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하거나 판단하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고 한다. 황희는 지금까지도 역사상 가장 지혜롭고 훌륭한 정승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루 종일 신나게 웃으며 칭찬하며 사는 법

아침은 아침부터 하하하 오늘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은 점점 크게 하하하 맛있는 점심을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녁은 저절로 하하하 즐거운 하루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1주일 내내 웃으며 칭찬하며 사는 법

월요일은 월래부터 칭찬하고

화요일은 화가 나도, 화장실에서, 화사하게 칭찬하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수려하게, 수줍게 칭찬하고

목요일은 목숨 걸고, 목 터지게, 목젖이 보이게 칭찬하고

금요일은 금방 칭찬하고, 또 칭찬하고

토요일은 토하도록, 토실토실 칭찬하고

일요일은 일없이, 일찍 일어나서, 일부러 칭찬하자.

 

1년 내내 웃고 칭찬하고 사는 법

1월은 일없이 일삼아 칭찬하고

2월은 이유 없이, 이판사판 맘대로 칭찬하고

3월은 삼삼하게 칭찬하고

4월은 사정없이, 사근사근 칭찬하고

5월은 오부지게, 오붓하게, 오순도순, 오줌 싸며 칭찬하고

6월은 유쾌하게 칭찬하고

7월은 칠칠하게 칭찬하고

8월은 팔팔하게 칭찬하고

9월은 구수하게 칭찬하고

10월은 시끌벅적, 시원하게 칭찬하고

11월은 일일이, 열 번 칭찬하고 한 번 더하고, 시비 걸어도 칭찬하고

12월은 십이지장이 끊어지도록 칭찬하고

 

칭찬웃음 10계명 (가정, 직장, 학교)

1계명 일어나자마자 오늘도 상쾌하게 칭찬하며 하하하

2계명 세수할 때 거울 보며 예쁘게 칭찬

3계명 아침식사 할 때 거뜬하게 칭찬

4계명 집을 나설 때 활기차게 칭찬

5계명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과 하이파이브 하면서 신나게 칭찬

6계명 점심식사 할 때 맛있게 칭찬

7계명 일하면서 아랫배 두들기며 뱃살대소로 튼튼하게 칭찬

8계명 퇴근할 때 박장대소로 보람차게 칭찬

9계명 저녁운동 시작하며 요절복통으로 건강하게 칭찬

10계명 잠자기 전 홍소로 감사하게 칭찬

 

행복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표정이 밝거나 늘 웃는 인상이라는 점이다. 무엇을 하든지 긍정적으로 하며 맡은 일을 즐기며 미치도록 몰입한다.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못 따라가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 따라가고, 즐기는 사람은 미친 사람 못 따라간다. 우리가 일에 몰입하며 소통의 만남에서 웃음과 칭찬으로 또한 유머를 시도해 보세요. 그러면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으며 행복한 리더가 될수 있다.

 

필자의 사) 국제웃음치료협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7시 무료 마음치료, 화요일 3시 무료 웃음치료를 1,007회째 하는데 대부분 병이 나았다고 스스로 공개하고 있고 방송에도 수백회 출연했다. 구안와사, 고혈압, 뇌졸중, 통증, 류머티즘, 당뇨병, 유방암, 불면증, 우울증 치료 등과 89세 할머니 백발이 검은색 머리로 바뀌는 등 수많은 사례가 매주 나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물론 전국병원과 복지시설, 군부대, 기업, 학교에 웃음치료가 보급되어 있다. 현재 웃음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노인운동지도사 등 30여가지의 자격증 교육과 강사파견을 하고 있다.

 

한광일 | 서울대 박사수료, 연세대 석사 / 국내 최초 웃음치료사,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파이낸스투데이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KBS, MBC, SBS, 세계 각국방송과 공공단체, 기업, 학교 등에서 웃음치료, 펀경영 등의 명사특강 초청강사로 섭외되어 약 8,700여회의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웃음 치료, 이기는 펀 리더십, 펀경영리더십, 5차 건강혁명시대 자연치료4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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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2018-06-24 10:21:41 (110.70.***.***)
예~
항상 남을 칭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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