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탐방]드림블록체인,제대로 된 ICO업체 선정이 우선, 그리고 자체 ICO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기업탐방]드림블록체인,제대로 된 ICO업체 선정이 우선, 그리고 자체 ICO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 서원진 기자
    서원진 기자
  • 승인 2018.06.1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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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계 금융시장과 기업 환경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금융기관을 비롯, 기업과 대학에서도 시대적인 흐름인 듯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한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ICO (Initial Coin Offering∙암호화폐공개)가 금지된 이후로 암호화폐에 관심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이때에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월 블·타가 만난 사람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른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ICO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을 제공하는 ㈜드림블록체인을 선정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수평조직으로 이뤄진 조직멤버 전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드림블록체인의 설립 취지와 목표는?

최근 ICO시장의 상황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벤처 기업들에 대한 투자붐과 거의 유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IT라는 단어만 가지고도 자금을 펀딩 받기가 쉬웠습니다. 그러나 그런 투자에 대한 결과는 미지수였죠. 바로 제대로 된 검증이 안된 ‘묻지마 투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때와 비슷한 환경에 놓인 요즘 ICO시장 상황에서 드림블록체인의 설립취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ICO에 대한 우수한 기술팀을 보유한 국,내외 ICO 예비 업체와 제휴하여 홍보 및 마케팅을 국내를 중심으로 글로벌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산업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기술임을 인지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IT기업을 탄생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참여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은?

국내에도 ICO를 소개하는 많은 개인 및 회사들이 있지만 제대로 된 검증 기준과 방법이 없어 암호화폐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ICO 회사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개인 참여자들은 고급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참가자들이 대박을 꿈꾸며 ICO에 참여하고 있지만, 실제로 수익율을 체크해 보면 그리 높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드림블록체인은 ICO참여 기업을 선정하는 여러가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그중 제일 중요한 체크 포인트 4가지만을 설명드린다면,

먼저,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적합한 아이템인지? 둘째로, 토큰의 사용이 해당 사업에 필요성, 유용성, 확장성을 갖고 있는지? 셋째, 실제로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지? 마지막으로, CEO가 관련 산업에 대한 충분한 전문성을 가지고 과제를 해결할 팀을

제대로 구성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뢰받은 ICO 업체의 백서를 분석한 후 해당 CEO, CTO와 몇 번의 미팅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내부적으로 전문가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ICO 마케팅 대상 업체를 엄선하기 때문에 최선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림블록체인의 인프라와 조직 구성은?

ICO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에 따른 심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의 뜻있는 대표들이 하나 둘 모여 짧은 시간안에 지금과 같은 체계가 잡힌 조직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대표들이 각자의 생활권을 따지지 않고 주1회 정도는 서울 혹은 지방에서 만나 팀웍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ICO업체 발굴 및 블록체인 업계의 올바른 생태계 구축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드림블록체인에는 핵심 멤버만 40여 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진주, 경주 등 전국적인 조직망으로 네트웍화 되어있기 때문에 기동력있는 현장 미팅 및 다양한 경로의 정보 습득을 위주로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있다.

조직구성의 특징은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전문 팀답게 수평관계의 의사소통과 개방되고 자율적인 조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원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이미 많이 합류했으며, 이러한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서로 윈윈(win win)이 가능한 구조이기에 다양한 경력을 겸비한 활기차고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합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멤버를 소개하신다면?

수많은 멤버들 중에서 굳이 말씀드린다면,

- IBM 엑센츄어 SKC&C 및 Teradata에서 ICT 및 빅데이터 관련 20여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이 있는 대표

- 미국에서 MBA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과 국내 대기업에서 마케팅부장을 역임한 대표

- 컴퓨터교육 석사와 경영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업과 연결성이 높은 심도깊은 학문연구와 일선 대학교에서 명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교수

- 국내 중견기업에서 재무본부장을 역임하고, 크게 성공한 암호화폐를 취급한 경험과 가치 중심의 Cryptocurrency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 국내 대형 금융사에서 기획, 마케팅, 기업가치평가 등의 업무 경력을 가지고 글로벌 마케팅 기획 및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

- 성공한 중견기업 대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ICO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한 인사 등 다양한 방면의 학계 및 현장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각자의 역량을 가지고 블록체인 업계를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바라보면서 느끼신 소감은?

과거 세 차례의 산업혁명의 태동을 비교해볼 때,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의 변화가 무시와 거부를 당했듯이 현재 국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업체가 은행계좌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세상을 바꿀 엄청난 기술이라는 것이 보편화될 때, 엄청난 유니콘 기업들이 많이 탄생되어 있을 것입니다.

결국, 드림블록체인이 이러한 세상의 변화속에서 현재의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는 프런티어 정신을 가진 기업으로 세상 변화의 중심에 서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거론되는 AI, IoT, BigData, 생명공학 등의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보다 먼저 세상에 나왔지만 일반 개인들에게 돈을 벌게 해 주는 기회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세상은 늘 그렇듯이 똑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돈을 버는 소수의 혁신가(disruptor)가 존재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가진 세상이 오겠어? 라고 의문을 제기할 때마다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란 것을 확신해 봅니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내, 외에서 제대로 된 기술력으로 올바른 블록체인 업체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가치를 존중하는 예비 ICO 업체들이 우리 법인과 파트너 쉽을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따라서 드림블록체인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력을 가진 IT, 마케팅 및 금융 등 분야에서 학계 및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체계적인 조직을 가진 팀이기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블록체인 기반기술 업체로 거듭나기 위하여 오늘도 쉼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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