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건강 위협하는 퇴행성관절염, 무릎 관절염 원인과 치료법은?
중장년층 건강 위협하는 퇴행성관절염, 무릎 관절염 원인과 치료법은?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0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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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따라 흔히 발생해 노년층과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실제로 50대~80대 환자의 비율이 80%에 달할 만큼 흔해 나이가 들수록 예방과 관리가 필수인 질환으로 꼽힌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원인은 나이가 들수록 뼈를 보호해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조금씩 손상되고 마모되기 때문이다. 이때 손상의 정도가 심해지면 염증과 통증까지 동반되는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며 적절한 시기 치료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절의 변형까지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등으로도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기에 평소 바른 자세 유지와 적당한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무릎을 자주 굽히거나 과하게 굽히는 자세를 많이 취할 경우 무릎 연골이 빨리 노화될 수 있으므로 무릎을 굽히고 쪼그려 앉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걸을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게 된다. 또한 무릎을 펴거나 굽힐 때 소리가 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때 증상이 악화되면 이유없이 무릎이 붓고, 걸을 때와 잠들기 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까지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 치료는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가 아니라면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등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으로 대부분 완화된다. 하지만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하거나 해당 방법으로 별 효과를 볼 수 없다면 인공관절치환술, 무릎관절내시경 등의 무릎 관절염 수술 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은 몸 속에 금속과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무릎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심한 손상이 발생해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시술된다. 최근에는 치환물과 수술 기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만 60세 이상 환자들은 수술 후 거의 반영구적인 인공관절 사용이 가능할 정도다.

안산21세기병원 관절센터 전지용 원장은 “인공관절치환술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관절경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 방법인 무릎관절내시경으로 충분히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며 “관절내시경은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일상 복귀가 빠르고 수술이 어려운 노년층에도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치료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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