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항도초등학교 옆 도로의 폭을 확장한다.
위 구간은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평소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안전사고 위험까지 커 차도 확장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시는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78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5m에서 7∼8m로 넓힌다.
아울러 연장 26m, 폭 2m의 인도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 기간 안전사고 방지 및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항도초등학교 옹벽 옆 도로구간(190m)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차량 통행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 앞으로도 도로교통 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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