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투자 그룹의 투자 이야기(1)투자는 사람이 모여 만들어 내는 효과.
HB 투자 그룹의 투자 이야기(1)투자는 사람이 모여 만들어 내는 효과.
  • 이희병 칼럼니스트
    이희병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5.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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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8년도 1분기가 지나가고 있다. 공기는 아직 차가운 기운이 있지만 햇살은 이미 따스한 기운을 한껏 품고 있는 시기이다. 따듯하고 싱그러워야 할 시기에 미디어에서는 정신 사나운 일들이 한껏 들려오고 있다. 이처럼 더없이 혼란스러운 정보들이 넘쳐나는 상황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창업과 투자수익에 대한 광고성, 악성 정보들도 경기가 안 좋을수록 더욱 더 기승을 부린다.

 

얼마 전 아니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지만 가상화폐 관련 뉴스가 미디어를 집어삼킨 날들이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부터 시작하여 시세 조작, 폭락으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람들의 인증글 및 수많은 인증 사진들.

온라인 상 비트코인 관련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모니터나 집안 집기들을 망가트린 사진들로 가득 찼고 한강다리로 간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반면 이 가상화폐로 많은 투자 수익을 만들었다는 사람들이 나왔다. 100만원 투자로 몇천만원을 넘긴 젊은 청년부터 시작해서 회사원이 수천퍼센트의 수익을 내었다라는 얘기까지 말이다.

 

남이 좋다고 하여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내가 목표로 하는 대상에 대한 넓은 영역의 정확한 정보수집과 신뢰도 있는 정보출처가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이다. 제일 어려운 것이 남을 믿는 것이고 제일 어려운 것이 자신을 믿게 만드는 것이 아니던가. 정보가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앞에 과정과 결과를 도출해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공유하고 경험한 정보들이 다시 흘러나가면서 대부분 변질이 되는 과정들이 생긴다.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면서 붙는 무가치한 편린들이 말이다

 

변질된 정보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이 같은 변질된 정보들을 피하려면 가장 단순한 방법이 있다. 정보의 제일 첫 출처와 함께하면 된다. 자신과 동일하게 같은 선상에 있는 사람들과 방법과 과정, 결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면서 이 정보의 확실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시킬 수 있다. 그 때 바로 자신이 원하는 대상의 모습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변질된 모습이 아닌 대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돈 들어 가는 것만 아니면 시간투자야 해볼 수 있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정확한 대상과 구체적인 목표 없이 시간투자를 하는 것은 인생에 너무 크나큰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룹(group)은 한곳에 모인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 그룹 안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 하고 계획을 세우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빠르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형성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그룹들의 효과인 것이다.

[필자소개]

現) HB 투자그룹 CEO

H인베스트먼트 COO

 

前)  P 증권 애널리스트

N 증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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