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이 가정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스마트폰 중독’이 가정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 김진선
    김진선
  • 승인 2018.05.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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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 캐나다 크리스찬컬리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서 발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이 캐나다 토론토 소재 캐나다 크리스찬컬리지 대학원에 청구한 박사 학위논문에 의하면 스마트폰 중독이 가정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용 원장의 이번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한 논문의 원재는 ‘스마트폰 중독’이 가정과 일상생활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구성원으로서의 회복을 위한 상담치료’로 이 논문에 무게가 실릴 수 있는 것은 그 동안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한 연구가 대부분 유·아동 및 청소년이나 20대에 집중돼 있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논문은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 20대~60대 전후 전국 남녀노소,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학력, 수입 등의 구분 없이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 현상의 심각성과 스마트폰 중독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대안점을 찾는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는 20~60대 성인 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 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결과 일반적 특성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사용자 중 여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는 30대~40대가 가장 많았고 지역은 경기도와 서울에 집중돼 있었다. 사용시간을 중심으로 볼 때 5시간 사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3시간대였으며 사용요금은 6~8만 원대가 가장 많았으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는 카카오톡과 SNS 그리고 정보검색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과 일상생활 관계성향의 경우 ‘가족이나 주변사람과 마찰경험이 있다’에 그렇다 114명, ‘사고나 위험에 빠질 뻔 한 경험이 있었다’에 그렇다 134명, 매우그렇다 30명, ‘건강이상’에 그렇다 100명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결과 중 스마트폰 중독 대처방안의 경우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줄이려 노력한다’의 경우 전혀 아니다 92명, 그렇지 않다 40명, 보통 98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고자 한다’의 경우 전혀 아니다 260명, 그렇지 않다 32명, 보통 7명으로 나타났다. ‘상담결과 중독일 경우 치료받을 의향이 있다’에 전혀 아니다 104명, 그렇지 않다 48명, 보통 114명으로 나타났다. ‘중독이라 생각하고 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에 전혀 아니다 287명, 보통 9명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자로서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임에도 줄이려 노력도 하지 않으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고자 하지도 않으며 설령 상담을 받았을 경우 상담결과 중독의 경우에도 치료를 받을 의향이 전혀 없고 자신이 중독이라 생각해도 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문 작성자인 최재용 원장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이제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적인 캠페인과 학교 및 직장에서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그 이유는 “이미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이슈와 문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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