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꺼움과 어지럼증 동반한 두통, 스트레스성 아닐 수 있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동반한 두통, 스트레스성 아닐 수 있어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05.1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소 생소한 질환인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이명(귀울림), 이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이석증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내이 기능장애로, 현기증을 비롯해 난청, 이명, 두통, 어지럽고 메스꺼움, 찌릿찌릿한 귓속통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규정된 바 없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발생 빈도수가 높아지고 증상이 나타나는 범위가 확대될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전문병원 또는 이비인후과 찾아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근 10~30대 사이에 턱관절장애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비인후과적인 이상이 없고, 치료효과도 없는 내이 기능장애가 급증하고 있다.

턱관절 신경차단술 전문병원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메니에르 증상과 두통이 지속된다면 1차로 MRI, CT 등의 머리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의심할 수 있는 것이 턱관절이상과 턱신경통”이라고 말한다. 턱관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육, 골격, 신경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질환이 생기면 먹고, 마시고, 말하는 일상생활은 물론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원인 모를 통증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특히 난청, 어지럼증, 이명(귀울림)의 3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메니에르 증상 외에 안구통증, 안구건조증, 눈이 뻐근하고 침침해 마치 시력이 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하며, 비염, 코막힘, 후비루, 충치 없는 치통, 잇몸통증, 디스크 없는 목통증, 허리통증 등도 대표적인 턱관절 연관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경우라면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검증된 비수술/비절개/비약물 치료인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13년동안 약 8천명 이상의 원인미상의 통증질환을 치료한 최신시술로 잘 알려져 있다. 신경탐색 장비를 이용해 인간 몸 최대의 통증을 유발시키는 트리거포인트를 입안에서 턱신경 차단을 통해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시술은 1회 10분 소요되고, 국소마취만 하기 때문에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엄마도 치료할 수 있다. 또 검사, 진단, 치료, 마우스피스 장치맞춤까지 하루에 모두 가능하다. 보통 마우스피스는 1주일 이상 소요되지만, 루이빈치과는 신경차단술 단 1가지 진료만 하는 전문병원이기 때문에 장치맞춤까지 하루에 모두 가능하고, 치료 후에는 다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큰 장점이다. 때문에 보톡스 내성이 생긴 해외 의료인들도 한국을 찾아 치료할 정도로 편하고 치료효과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안면신경 이상으로 생기는 삼차신경통은 물론, 턱이 뻐근하고 찌릿찌릿한 안면통증 질환자들이 함께 겪는 원인불명의 두통/편두통, 목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 손발저림, 골반통, 눈통증, 안구건조증, 귀통증, 이명, 현기증 등의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절개로 진행돼 상처가 남지 않고, 출혈에 대한 걱정이 적으며, 진통제 등의 약물도 투여하지 않는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가벼운 두통은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일 때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두통이 계속되고 진통제도 효과가 없고, 두통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눈알이 터질 것 같다’, ‘먹은 것도 없는데 구역질이 난다’, ‘뒷목이 뭉쳐서 아무리 풀어도 계속 뭉친다’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턱관절질환이 만성화되어 턱신경통으로 악화된 것이니 원인치료를 받길 권한다”고 전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