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구매대행 ‘픽업차이나’ 오픈, 매입자료까지 가능 눈길
중국구매대행 ‘픽업차이나’ 오픈, 매입자료까지 가능 눈길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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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매대행 사이트 ‘픽업차이나’가 구매대행업체의 종합적,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제공은 물론 그동안 이용자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대거 보완하여 오픈했다. 중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개인과 특히 사업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의 직수입 방식은 현지 도매시장 사입이나 공장생산을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직접 상품을 구입하거나 수입할 경우, 사기를 당하거나 불량제품을 미연에 걸러내지 못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VVIC 등의 사이트를 통한 중국구매대행을 이용한 수입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본적인 구매에서부터, 검수, 원산지표시, 통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안정성이 높다.

‘픽업차이나’가 각광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매입자료서비스 제공이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VVIC 등과 같은 사이트는 중국 사이트이기 때문에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받을 수 없어 매입자료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로 구매대행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는 사업자들도 있다. 그러나 ‘픽업차이나’는 외화송금을 통하여 매입자료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담당자가 일대일로 배정된다는 점이다. 타오바오 알리바바 구매대행으로 사업자통관을 하는 고객들의 경우 대량으로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픽업차이나 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하여 현재 재고 유무와 가격 네고 가능여부, 디자인 변경이 가능한지 등을 대신 번역하여 소통하고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홈페이지나, 유선,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중국무역대행 글로벌포워딩기업 (주)마린로지스틱스와의 계약체결로 더욱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총 네 곳의 지사(광저우, 청도, 이우, 위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배대지로 활용하여 검수와 검품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통관을 위한 원산지표시, 합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물류사고 시 즉각적 보상이 가능하다고 자신할 정도로 물류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규모가 큰 기업들의 러브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국 구매대행 사이트 ‘픽업차이나’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네이버예약, 공식블로그등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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