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면서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금지 조치를 일부 해제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면세점 본점 입구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 개점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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