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치킨(통닭)을 출시한 ‘수비드68도’ 치킨 창업 ‘파란‘
프리미엄 치킨(통닭)을 출시한 ‘수비드68도’ 치킨 창업 ‘파란‘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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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는 고유한 맛을 파괴하지 않고 조리하는 방법으로서 음식재료를 굽거나, 졸이고, 찌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진공포장을 한 식재료를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하여 맛과 향, 수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키는 게 특징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더 나아가 각 재료마다 가지는 고유한 맛과 풍미까지 살려낸다. 

이 조리법은 요리계의 과학자라 불리는 프랑스의 브루노구소 박사가 분자요리법으로 체계화했다는 게 중론이다. 전 세계 유명레스토랑에서부터, 호텔, 유람선, 카지노, 항공사, 학교, 의료기관, 군대 및 식품생산업자들과 식품생산 시설에서 이용되고 있다. 

 수비드 치킨전문점 ‘수비드68도’는 이러한 조리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메뉴 라인을 완성했다. 본사가 수비드 전용 생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완제품을 매일 즉시 공급해 맛을 유지하고, 초보자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단순화시켜 전문 인력없이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한 브랜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짧은 조리 시간으로 매장운영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부담스러운 기름 사용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치킨의 맛과 향, 수분, 영양 함량을 온전히 유지한다. 웰빙 시대의 최적의 먹거리로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냉장 닭은 유통기한 3~5일이지만, ‘수비드68도’ 수비드 닭은 유통기한 25~30일 정도로 재고 물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까르보 수비드치킨, 로제 수비드치킨, 치즈떡볶이 수비드치킨, 불불 수비드치킨, 간장 수비드치킨, 데리야끼 수비드치킨 등 치킨 메뉴를 만들 때 수비드 닭을 사용한다.

‘수비드68도’ 관계자는 “외식 창업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오랫동안 본연의 맛 유지가 가능해야 하고, 요즘 트렌드에도 부합해야 한다. 더불어 젊은 층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수비드68도’는 이러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외식창업 중 가장 어려움 부분 중 하나는 주방장 부재 시 맛과 품질 유지가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방에서 누구나 쉽게 간편한 조리를 할 수 있고,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수비드68도’는 전문 주방장 없이 간단하고 쉽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수비드68도’ 본사 측은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하지만 쉽게 판단하지 말고 많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을 했다. 또한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쌈짓돈까지 털어서 창업을 하는데, 운영 과정에서 예상 외의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된다. 하지만 창업아이템을 잘 선택하면,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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