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4차 산업혁명,WHY
[신간서적] 4차 산업혁명,WHY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8.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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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살아남기 위한 갖춰야 할 역량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고한 글을 모아놓은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막연하게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미리 철저히 준비해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는 때로는 나무를 보고, 때로는 숲을 보며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우는 훈련이 절실히 요구되는 산업‘혁명’의 시기에 놓여 있다. 현상을 바르게 판단하면 능히 이길 방법이 떠오르는 법이다. 그 역량을 키우는 데 이 책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양한 방법

“4차 산업혁명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에 대해 많은 사람은 일자리의 소멸을 우려한다. 그런데 우리가 관찰해보면 분명 소멸되고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되는 일자리도 있지만, 진화하는 일자리도 있고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도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새롭게 탄생하는 일자리’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창업은 그 하나의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다. 어떤 직종에서 창업하면 좋을지 살펴보고, 만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직종이 없다면 창직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직장이라는 보호막이 나를 20년, 30년 지켜주는 시대가 아니다. 내가 스스로 나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또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제 인류는 평생교육을 통해서만 적응하게 됐으며 그동안 공부해온 방식과 내용이 아니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생각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이제 학교의 선생/교수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코치/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미래로 향하는 타임머신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에 우리에게는 현상을 바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우리의 경쟁은 어쩌면 더 이상 우리가 아닌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일 수 있다. 우리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이제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온건함과 인내, 그리고 그것을 변화시키려는 용기가 우리에게 더없이 필요한 때다.

◆ 본문 속으로 ◆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파도를 윈드서핑하듯 잘 탈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지만,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면 거대한 파도에 떠밀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경험했던 산업혁명이 단지 우리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수단이었다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두뇌를 대신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7페이지

많은 사람이 4차 산업혁명을 기대하면서도 한편 우려 혹은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가장 우선시되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모른다는 것과 어떤 변화가 궁극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피해를 가져다줄지 짐작이 안 되기 때문이다.-58페이지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할 때 ‘제조업’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유는 개념적인 부분이나 구체성 면에서 눈에 보이는 접근을 할 수 있어서다. 또한 앞의 시장전망에서도 보았듯이 경제 현황을 볼 때 제조업이 갖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것을 반영이나 하듯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전 세계 국가들이 앞다퉈 제조업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핵심 키워드로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83페이지

블록체인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블록체인은 익명의 누군가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이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다양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10페이지

4차 산업혁명은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겁낼 것이 아니다. 혁명은 이미 시작됐고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 소상공인으로서 SNS만 제대로 알고 활용해도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150페이지

많은 사람이 3차 산업혁명의 시기에는 크게 도약했던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에는 뒤처졌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신발 끈을 매고 경주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을 받고 있는데, O2O 서비스는 경쟁에 뒤처지고 있는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있다. O2O 산업은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의 도래와 함께 O2O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 기업들이 점차 모바일광고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이다. -156페이지

현재 빅데이터는 국가와 기업의 미래예측을 통한 전략 및 정책수립,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원천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DT가 갖고 올 새로운 세상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분석해 성공적인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산업혁명과 IT 혁명에 버금가는 혁신이라 불리고 있다. -183페이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람 중심의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사람 중심의 유연한 리더십은 자유롭게 개방된 조직을 만들고 이런 조직문화는 혁신과 창의력을 향상해 지식 생산성을 높이며 이는 기업의 가치창조로 이어진다. 즉, 조직 구성원의 인격을 대우하며 그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개방화된 소통으로 조직을 리드해서 활력을 불어 넣으며 창의·상상력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하는 등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리더십이야말로 새로운 가치 창조로 생존과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223페이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의 인재상은 지식보다는 어떠한 일을 수행할 때 다양한 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과 빅데이터 활용능력, AI, 로봇 등과 함께 적응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 -262페이지

4차 산업혁명 또한 단기적으로 소멸과 분배의 불균형이 발생하겠지만 결국 기술 혁신이 인간의 일자리를 진화시켜 생산성을 향상하고 분배도 개선될 것이라 기대된다. 일례로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패러다임으로 단순 반복적인 작업은 로봇으로 대체되지만, 사람이 로봇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구조가 바뀔 것으로 예측한다. -308페이지

◆ 저자 소개 ◆

지은이 | 유은숙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공동대표

숭실대학교 IT대학 SW학부 초빙교수

숭실대학교 SW교육연구센터장

 

지은이 | 최재용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

국제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겸임교수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원장

kakaotalk : sns119

e-mail : md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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