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 컴퍼니 이야기(4) 스타트업의 선구안
YD 컴퍼니 이야기(4) 스타트업의 선구안
  • 조현호 칼럼니스트
    조현호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4.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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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떤 행동을 먼저 하실 건가요?

복권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합격해야 하는 시험의 답을 기억한다거나, 여러 가지 유치하면서도 재미있는 생각이 납니다.

야구에서,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볼인지 스트라이크 인지 가려내는 능력" 을 선구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구안은 야구에서만 통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야구뿐만 아닌 다른 스포츠에서도, 돈의 흐름 속에서도, 일상생활 깊숙한 곳에서도,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선구안이라는 단어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미래를 알 수 있는 눈. 즉,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들을 남기곤 했습니다.

적벽대전에서 북서풍이었던 바람 방향을 남동풍으로 바뀌는 것을 예측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제갈량.

몇 개월 뒤의 임진왜란을 예측하고 10만 병사를 양성하자고 했던 '10만 양병설' 율곡 이이.

어떤 사업이던 손만 대면 성공하게 된다는 ‘투자의 귀재’ 워랜 버핏.

교체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 ‘퍼기 타임’의 주인공 알렉슨 퍼거슨.

많은 분야에서 미리 대비하고 타이밍을 읽어 결과를 만들어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만들어 냈던 사례들입니다.

[사진제공 Pixabay]

선구안은 많은 노력을 통해 흐름을 읽고, 경험으로 얻은 변수들을 계산해 통계를 내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서 만들어내고, 다른 길들의 장점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빠르고 쉽게 만드는 일.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마켓들은 온라인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의 한계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의 많은 소비자들이 생기기도 했지만 무분별한 광고와 특정한 업체들의 반복적인 실수, 과대광고 등으로 생긴 불신으로 처음 온라인 유통이 생성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몇몇 세계적인 기업, 라이징 스타라고 불리는 급성장 회사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까지 재진출해, 오프라인의 장점들까지 가져와 다시 마켓을 점령해나가고 있습니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 마켓에서부터 시작하고 동시에 오프라인 마켓을 형성하며 온라인 마켓의 넓은 시장뿐 아니라 온라인의 강점인 유통 비용의 절감을 통해 오프라인의 약점들을 보완하며 두 영역을 같이 성장시키는 마케팅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카카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시작한 카카오에서 쌓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든 카카오 택시, 카카오 헤어. sk플래닛의 시럽. 등 많은 기업에서 온라인 시장을 토대로 쌓은 빅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접목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꾹꾹 눌러 담아 빠른 시간 동안 많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YD컴퍼니는 폭발적인 매출 증대에 힘입어 출시한지 만 4개월 만에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선구안'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는 곧 다가올 미래의 과거입니다.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혜안을 가진 고객님들과 함께 YD컴퍼니는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필자 소개]

조현호

현) 와이디컴퍼니 AD Director

현) 토탈뷰티샵 BaRu.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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