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Business
       
대한항공, 잇따른 구설수로 기업가치 추락 가능성 높아
2018년 04월 13일 (금) 17:25:50 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와 임승헌 정치하는 편의점 알바모임 운영자 및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컵 투척 및 갑질 사건과 관련하여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한항공은 조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면서 또 다시 그룹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언니 조현아를 비롯한 대한항공 일가의 잦은 사회적 물의를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여론이 강해서 상황에 따라 구속수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3일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하고 피해 경위를 구체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수사 전 단계인 내사에서 혐의가 파악될 경우 내사는 정식 수사로 전환된다. 경찰은 조 전무로부터 갑질을 당한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사건의 경위를 청취한 뒤 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지위에 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조 전무가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대행사의 팀장에게 음료수병을 던지고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올라왔다 사라지 게시물은 조 전무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화를 내며 음료수병을 던진 뒤 음료수를 얼굴에 뿌렸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대한항공 측은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일 뿐 직원의 얼굴을 향해 뿌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조 전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조 전무는 사죄 의사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인 오늘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지위에 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과거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평소 소속  팀장들에게 욕설을 일삼고 , 공정한 기준 없이  1년에 3~4번 팀장급 직원을 바꾸는 인사 전횡을 했다는 등의 내용들이다. 

사실의 여부를 떠나 여론은 한진 오너 일가의 갑질 논란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한항공 불매 운동 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어 보여 관계자들은 초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 전무에 대한 폭로글이 100%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특정 기업에 대해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상황은 이미지를 먹고 사는 대기업에게는 상당한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노인건강 지키는 필수영양소 단백질, ‘두부’로 섭취하세요
나노 기술에 6693억 투자,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
양육비 위해 한국에서 외국인 부의 경제활동 지속해야
5월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 1회용품 사용 안 한다
모바일 쇼핑 소비자 피해 최근 크게 늘어
☞ 언론사 최초 K리그 축구 전문 토론 게시판, K보드 바로 가기
김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스타트업뉴스
기업&CEO
인기 뉴스 TOP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연월일: 2008년 5월 1일  발행인/편집인: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인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TEL:02-583-833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570
Copyright © 2008 - 2018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파이낸스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