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첨단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주산업의 생태계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의 우주부품시험 센터의 착공을 기념하고, 우주 산업체 현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지역의 미래과학산업 발전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거점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오늘 착공식을 개최할 우주부품시험센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동 분야의 전문시험기관으로, 태동기인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 위상 제고를 위해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와 지자체, 항우(연)등이 역량을 결집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올 한해만 해도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와 2기의 위성 발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우주개발 프로그램은 전문연구기관인 항우(연)이 주관하여 대부분의 부품 및 시스템 100여개를 개발, 전문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우주부품시험센터에는 미 항공 우주국(NASA)와 유럽우주국(ESA)의 우주시험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22종 140억원 규모의 시험 장비를 구축, 시험전문인력을 통해 우주부품에 대한 원스톱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강연 중에 우리는 상상이 현실이 되고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는 세상에 와 있다고 하며, 사람 중심의 4차 산업 혁명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정책과제와 업무혁신 TF 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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