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동 리스크 우려 부각 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 한국 환율조작국 불확실성 감소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장 마감 직전 기관 매도세 전환되며 하락장을 보였다.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 탓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2442.7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달러/원 환율 3.2원 오른 1069.5원 마감했다.
코스피는 12일 전날보다 1.51포인트(0.06%) 내린 2442.71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6.73포인트(0.24%) 오른 2450.95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장에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외국인은 이날 232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1억원, 149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의 상승세를 꺾었다.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들의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1.50%로 만장일치로 동결해 증시의 변동성을 낮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0.29% 오른 가운데 현대차, KB금융도 1%대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3%대로 상승폭이 컸다.
코스닥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93포인트(0.44%) 내린 881.45로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원, 973억원 순매도한 영향 탓이다. 개인만 1332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0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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