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포스트차이나 신시장 개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트차이나 신시장 개척지원사업은 신남방정책이 반영된 사업으로 인도 및 아세안 주요국가 10개국 등 중국과 미국을 대체할 포스트차이나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업체를 중점 지원해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무역 리스크를 줄여 도내 수출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진원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정부조달 진출기업 육성사업’의 참여업체를 23일까지 전라북도수출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기계, 부품, 건설, 특장차, 에너지, 통신 등 인프라 개발과 관련된 도내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가능하다. 참여업체는 시장조사부터 에이전트 발굴 및 행사운영을 위한 차량과 통역, 항공비 일부(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은 포스트차이나 지역 중에서도 높은 경제성장과 다수의 인프라 개발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첸나이), 미얀마(양곤), 베트남(하노이)을 방문해 현지진출 전략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운영해 정부입찰형 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포스트차이나 지역 특성에 맞춰 특화된 품목으로 운영되는 1:1 수출 상담회와 현지입찰의 특성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장기적 전략을 수립해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도내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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