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까지 여성능력개발원과 함께 창업교육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서는 여성이거나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생 중 창업예정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업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 참가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 사업화를 지원한다.
창업교육은 23일부터 5월 말까지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세무지식(재무제표 보는 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총 4일간 진행된다. 같은 과정을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 5곳에서 각각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교육 회차별로 20명씩 총 100명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그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인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과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화자금은 1인당 500만원이며 개인별 사업 계획에 따라 제품개발 및 생산, 홍보, 사무공간 임대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다양한 직업형태와 기존 직업이 아닌 새로운 직업 패러다임 등이 주목받는 시대에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여성창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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