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 업종변경 창업 신화,매출 부진 매장 시선집중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 업종변경 창업 신화,매출 부진 매장 시선집중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04.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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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과열된 외식창업시장의 경쟁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운영난에 힘들어 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졌다. 또 자영업자 대출 규제 강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인건비 부담 같은 조건들이 계속 겹쳐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국회입법조사처가 펴낸 ‘지표로 보는 이슈: 외식산업 구조 변화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점업 폐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산업 평균 폐업률에 비해 두 배 가량에 이르는 규모인데 이는 최근 5년 간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결 방안이 모색되면서 업종 변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프랜차이즈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는 업종변경 후 기록적인 매출 상승을 달성하며 업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월남국수’ 송내점의 경우 기존 일 매출 20만 원에서 업종변경 후 5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고, 동탄영천점의 경우 일 매출 10만 원에서 10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홈페이지 또는 본사 상담전화를 통해 업종변경 가맹점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업종변경 후 매출 상승 요인은 무엇일까? 가맹점주와 본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덕분에 가능했다. 책임감과 성실함을 밑바탕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와 본사의 꼼꼼하고 탄탄한 지원 시스템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월남국수’는 담당자의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상황을 모두 총합하여 가맹점 오픈을 돕고, 초보자가 어려워하는 부분까지 도맡아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후에는 책임지고 가맹점을 관리하는 지원 시스템으로 매출을 활성화 시킨다. 

‘월남국수’의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관계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신규창업은 물론이고, 업종변경 창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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