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16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적인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을 초청해 '2018 교보인문학석강, 프랑스 석학 초청 공개대담'을 연다.

'데이터 개방-민주주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서는 데이터 개방에 대한 정의와 그 필요성, 한국과 프랑스의 현주소, 데이터 개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카르동이 기조연설을 하며 조용현 서울시 통계 데이터 담당 주무관, 권오현 민주주의적 온라인 플랫폼 Parti 창설자이자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이삼열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공공문제연구소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공개대담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나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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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