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대화형 인공지능(AI) 회사인 ㈜머니브레인이 2018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 및 제품을 인증해 고유브랜드로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 기업 공동브랜드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기술력·사업성·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머니브레인은 인공지능 챗봇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금융업계 최초로 챗봇을 구축했다.

이들은 주로 챗봇, 스마트 음성 콜센터, 딥러닝 대화분석 등을 주로 연구개발 하며 지난해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이들은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KIC(미래창조과학부 한국혁신센터)와 Alibaba 주관의 K-Demo Day에서도 수상해 베이징과 항저우에서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KIC와 Alibaba 공동 인큐베이션을 받고 있다. 

아울러 작년 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Born Global 사업에 선정되어 미국 Silicon Valley에서 Accelerating을 받는 도중에 1월 SVIEF Star Demo Day에 참여해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공지능, 챗봇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 우수한 인력, 사업 모델 및 레퍼런스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발판으로 머니브레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Global에서도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미국, 중국, 일본 및 기타 Global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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