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비 4.2조원 책정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비 4.2조원 책정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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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올해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CT)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4조2515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도별 SW사업 규모

수요예보 조사결과 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2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SW구축은 2조9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상용SW구매는 28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ICT장비는 9708억원으로 2.2%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정보보호사업이 차지하는 금액은 69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사업 추진 건수는 총 1만5926건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 1조8962억원,국가기관·지자체·교육기관 2조3553억원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2조 9916억원(91.2%), SW구매 금액은 2891억원(8.8%)이다. SW구축 사업은 전년대비 1461억원(5.1%) 증가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80억원 이상 대형 신규개발사업이 늘어났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혁신성장동력이 사업화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데이터와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 등 지능화 분야 수요예보 조사에 반영하겠다”며 “SW업계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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