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의 2월말 동향 정리
중소벤처기업부의 2월말 동향 정리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2.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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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식

모태펀드 출자사업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주형철)는 ‘18.2월 중기부 4,350억원 등 총 6,180억원에 대한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약 1.2조원(1조 1,659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서 4,350억원 출자하면 총 8,608억원 펀드가 조성된다. 또 문화부‧복지부‧특허청 등 1,830억원 출자하면 3,051억원 펀드 조성되는 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펀드별로 40~80%의 매칭 비율로 총 4,3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10조원의 혁신모험펀드 조성 계획에 따라, 혁신모험펀드(창업초기펀드 및 혁신성장펀드)에 2,800억원을 출자하고 5,6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모험펀드 중 성장단계에 중점 투자하는 혁신성장펀드는 펀드별 최소 자펀드 결성규모를 700억원으로 설정하여 대규모 후속투자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총 1,920억원의 혁신성장펀드(1,120억원)와 민간제안 펀드(800억원)는 민간이 투자분야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여 민간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기로 했다. 

소셜임팩트펀드 조성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면서 혁신‧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펀드를 처음 도입하고, 우선적으로 500억원을 출자하고 향후 300억원을 추가 출자하여 총 800억원 출자로 1,000억원 규모의 소셜임팩트펀드 조성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출자사업은 민간의 자율성을 확대한다는 운용취지*에 따라,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사업방식 완화 

기존의 경직적인 출자방식(연 2회)을 탈피하여, 이번 2월 출자사업(4월 선정) 이후의 잔여 예산은 매월(7일까지) 민간의 제안을 접수받아 출자함으로써 민간의 펀드 결성수요에 적기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  민간이 기 결성‧운용 중인 펀드의 경우에도, 정책목적성에 부합할 경우 모태펀드가 후행(40% 이내) 출자한다는 방침이다. 

보수체계도 민간이 일정 범위에서 관리‧성과보수를 맞춤형으로 설계토록 허용하여, 성과 중심의 펀드운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관리보수를 0.1%p(최대 0.5%p) 하향 할 경우 성과보수를 2%p(최대 10%p) 상향 가능하도록 해서 민간 펀드의 수익률을 향상시켜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게다가 민간출자자에 모태펀드 지분을 이양하는 콜옵션을 최대 50%(기존 20%)까지 확대하여 성과에 대한 보상을 최대한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 모태펀드 출자는 후행‧증액 출자, 수시출자, 민간제안 도입 등 과거 운용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용되는 첫해”라면서 “벤처투자가 창업‧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 육성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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