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가 새로운 교육생 및 예비 창업팀을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19일~4월30일까지이며, 스마트앱, 스마트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온, 오프라인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들 중에서 시장검증팀으로 선발되면 최대 500만원의 시장검증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사업화지원팀에 선발되면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시장검증단계, 사업화지원단계를 거쳐 각 단계별 지원금과 함께 여성 친화적인 창업 교육과 창업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덕성여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단 2개 기관만이 여성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성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은 예비창업팀 선발 시 전체의 50% 이상을 대표자가 여성인 팀을 뽑아야 한다. 따라서 대표자가 여성인 팀은 선발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덕성여대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여성 창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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