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팹랩서울’에서 졸업기업과 후배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창작터 이경미 센터장, 반려동물에 반하다:반해 정우진 대표, 도스티아 이유진 대표 등의 선배기업과 30여명의 스타트업의 대표, 그리고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주신 가지공장 이지윤 대표, 전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대표, 오라클 출신 개발자 문지수 대표, SNS전문가 조현경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행사는 졸업기업의 대표자의 특강이 진행 되어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에 반하다:반해의 정우진 대표는 지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기간동안의 유용하였던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정부지원금 사용 시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그는 이날 멘토링을 통해 후배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두 번째로 특강을 진행한 스마트창작터 졸업기업 '도스티아'의 이유진 대표는 '간단한 블로그 마케팅 절약법과 사업화비용 절감법'에 대하여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여러 창업자와 전문가 및 성공한 선배기업들과 만나 정보도 얻고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된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매년 비젼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2019년 2월까지 이어진다. 매년 시장검증팀과 창업팀을 선발하여 팀당 최대300만원, 2,000만원씩의 시장검증비와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월19일(예정)부터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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