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중견기업, 환변동 보험 지원 연장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 환변동 보험 지원 연장된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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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수출을 하는 중소기업의 환율 변동 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보험 지원이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화 강세 지속으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이하를 유지함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당초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확대를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사항은 작년 11월 20일 산업부 발표 내용과 동일하며 기존 0.02∼0.03%의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를 50% 할인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이용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 환율 상승 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세배로 늘리는 것 등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올 들어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환변동 보험을 안내하고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월 중 3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치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20일~21일) 회의 일정을 고려해 2018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동 회의 결과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 국채금리 및 리보(Libor) 급등, 주요국 주가 상승 등 글로벌 금융 시장이 다소 과열되면서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중소기업들의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유관 협·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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