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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연구회, 1월 정기 연구회 개최
소셜벤처 사례 발표 및 소셜벤처 투자 기준 연구
2018년 01월 11일 (목) 19:00:02 박재균 기자 orange@fntoday.co.kr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소셜벤처의 사례와 투자 기준을 연구하는 한국소셜벤처연구회의 1월 포럼이 11일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관에서 개최되었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Risk가 많은 생태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들과 사회에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중간적 사업형태를 소셜벤처라고 칭하는데, 사회에 대한 기여도 하면서 어느정도 수익모델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을 하는 기업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국내에서 소셜벤처를 표방하고 있는 회사는 200여개 업체가 된다.  

최근 정부에서 소셜벤처에 지원하는 자금을 300억원 이상 조성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임팩트투자 관련한 계획을 밝히면서 소셜벤처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는 학구적인 분위기에서 지상철 소셜벤처 연구회 회장의 "소셜벤처의 개념과 임팩트 투자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하여 소셜벤처에 대한 2건의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지상철 한국소셜벤처연구회 회장은 "소셜벤처 연구회는 기업의 활동을 통해 얻어진 부가가치를 다시 사회에 환원시켜 사회적 공익을 실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과 재기의 기회를 열어주는 사회적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데도 목적이 있다." 면서 "국내의 허약한 소셜벤처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반적인 벤처 생태계와 소셜벤처의 생태계가 공존하는 구조가 되도록 정책의 방향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전문가로 알려진 국민대학교의 황보 윤 교수도 참석해 "사회적기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한국적인 소셜벤처의 바람직한 모습"에 관련한 바램을 전하면서 "소셜벤처는 투자자의 이익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기업의 사회적인 기여 및 책임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기업평가의 새로운 잣대로 삼고 이에 맞춰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투자기획실의 송승용 실장, 대교인베스트먼트 김범준 팀장 등 VC 관계자들과 행복나눔재단 송제훈 팀장도 참여해서 바람직한 소셜벤처의 정착과 올바른 투자방향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한국소셜벤처연구회 관계자는 "한국 소셜벤처연구회는 주기적으로 포럼을 진행하면서 소셜벤처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주제발표를 통해 소셜벤처와 그와 관련된 정책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소셜벤처인증기준과 임팩트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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