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예술 교육 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대안 교육을 제시하고 있는 꿈이룸학교가 2018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의 청소년 인구 비중은 16.9%이며 2020년부터는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청소년 인구보다 많은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교육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연간 1만 명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미래에 어떤 역량으로 성장시킬지에 대한 계획은 부족한 실정이다.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는 뉴미디어, ICT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다변화되는 직업 세계에 진입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열었다.
꿈이룸학교 관계자는 "교육 과정은 2년 6학기 과정의 뉴미디어-예술 교과, 창의 워크숍, 시민성 교육,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Digital native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정 기술과 디지털 시민성을 갖고 창조적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디지털 예술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 꿈이룸 스튜디오, 146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디지털 예술 시민으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놓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수업료를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입학한 한 학생은 “꿈이룸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생각만 했던 것을 실제로 구현해 볼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라면서 "지금까지 다뤄 보지 못했던 3D프린터, 코딩 등의 기술을 배우고 아이디어와 접목해 봄으로써 새로운 것을 만들수 있어서 기쁘다." 라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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