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다
CES 2018,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다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8.01.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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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CES 2018은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무대로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의  주관기관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GTS 기술·혁신·자동화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인 브리짓 칼린(Bridget Karlin),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즈(Enterprise Solutions)의 IBM 펠로우, 도나 딜렌버거(Donna N. Dillenberger), 그리고 IBM 왓슨(IBM Watson) 사장 베스 스미스 등 IBM 경영진이 연사로 나서는 새로운 CES 2018 슈퍼세션을 공개했다.

이들은 CES 기간 중인 1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Tech East, LVCC, North Hall, N257에서 열리는 ‘기업운영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인공지능(Turning AI into New Ways of Doing Business)’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적용 확대 및 연구 촉진,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통해 어떻게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는지 전달하게 된다.

CES 주최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며 IBM과 같은 기업들은 CES 무대를 이용해 획기적인 발전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훌륭한 지도자를 연사로 모셔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패널들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세계 기업들이 어떻게 IBM 왓슨을 활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데이터 및 통찰력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설명해 줄것으로 보인다.

한편 CES 2018은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의료, 가전, 로봇공학 및 농업 등 전 산업분야의 소비자 기술 응용제품에 접목될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마켓플레이스가 되고 컨퍼런스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CES 2018에서는 세상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인공지능이 많이 소개될 예정이다.

IBM의 부사장인 브리짓 칼린은 “전 산업부문의 기업들이 데이터에 관한 한 스스로 새롭게 창조해야 하는 특별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 데이터들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킴으로써 인간과 기술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우리는 IBM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기업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CES는 IT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모임과 축제의 장으로 이 행사는 약 50년 동안 혁신 기술 기업들의 시험장이었으며 차세대 혁신 기술이 시장에 소개되는 마켓 플레이스이자 체험 행사이다. 우리나라 기업도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 중소, 스타트업을 합쳐 200개 이상 기업이 올해 CES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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