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에서 선보이는 우리나라 기술을 살펴보니
CES 2018에서 선보이는 우리나라 기술을 살펴보니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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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세계 최대의 IT·전자 전시회인 'CES 2018'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CES는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전략까지 보여주는 자리로서 세계 IT·전자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최근에는 CES가 다루는 분야가 계속 늘어나면서 관심이 더 높아졌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대거 참가하여 차세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하여 현대차 등 가전 및 자동차 산업 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 200여 업체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의 참여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5세대(5G) 이동통신, VR/AR 등 차세대 기술을 최초로 선보일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와 기아차 외에도 코웨이, 엠씨넥스 , 코맥스 등 중견기업이 각자의 아이템을 들고 나선다. 과 신사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CES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전시 테마를 '원삼성(One Samsung)'으로 정하고, IoT와 AI로 연결된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편익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한 생활을 선보인다.

초고화질(UHD)보다 4배 화질이 뛰어난 8K QLED TV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로 손꼽히는 마이크로 LED TV, 진화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이 소개되며 자율주행 토털 솔루션도 선보인다. 

LG전자는 AI 기술을 전시하는 '씽큐존'을 만들고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올레드 TV와 로봇 3종도 공개하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UHD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CES에서 최초 공개하는데 세계 최초 65인치 UHD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 등으로 OLED만의 차별적 가치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을 말아 숨김으로써 공간적인 여유를 주며, 이동과 설치가 편리한 신제품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친환경차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또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와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글로벌 동맹도 맺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 운전자 개입없는 4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로 적용하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도 많이 참여하는 올해 CES에서는 코웨이의 의류 청정기와 공기청정기를 비롯해서 코맥스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과 협력 해서 구현한 'A.I.홈'을 선보인다.   

한편 CES는 오는 9일 부터 12일 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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