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뉴21커뮤니티(주)가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 기업 중 첫 번째로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크라우드펀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뉴21커뮤니티, (주)새뜸원, 힐링푸드농원(주) 3개 업체는 지난달 29일까지 동시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뉴21커뮤니티는 청약자수 36명, 청약률 103%를 기록하여 목표 금액 1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지역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체 예산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마침 뉴21커뮤니티의 펀딩 성공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뉴21커뮤니티 박선민 대표는 “전남의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가 없어 많이 우려를 한 것이 사실인데,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전남의 지역 벤처 기업도 크라우드펀딩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2호, 3호 지역 업체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며, 관계 기관의 지원 및 펀딩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선정된 업체에게 투자 로드맵, 투자 마케팅, 투자 그래픽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턴트 역시 열정페이, 재능기부로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추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뉴21커뮤니티는 웹&앱 ICT 전문업체로 산지 직송과 해외 역직구 유통 IT 벤처에 도전하고 있는 업체로 2000년 12월 대학생이 창업하여 1년동안 매출 3억원을 달성했으며, 2002년 1월에 네티즌 펀드로 법인 전환했다. 법인 전환 이후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며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고성장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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