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예술 작품 향유의 대중화를 위한 그림렌탈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대표 박의규)가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픈갤러리는 1만여점의 작품을 온라인 상에 전시하면서 작품을 렌탈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국내 몇 안되는 업체중 하나이다. 오픈갤러리가 최근 KDB인프라자산운용의 ‘KDB인프라 IP Capital 펀드’와 IBK캐피탈로부터 40억원의 투자 유치 한 것.
지난 2015년 9월 LB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0억 원, 지난 해 1월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것에 이어 세번째 투자 유치다.
오픈갤러리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그림을 작품 가격의 1~3%의 가격에 대여해주며, 정기적으로 교체해서 다양한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향유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오픈갤러리의 박의규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가 성장 속도를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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