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릭 이야기(10) 간단하고 안전한 고안드로겐 치료제
이노폴릭 이야기(10) 간단하고 안전한 고안드로겐 치료제
  • 김혜원 칼럼니스트
  • 승인 2017.12.29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고안드로겐혈증(hyperandrogenism)은 안드로겐 분비 증가로 인한 질병으로 가임기 여성의 7%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내분비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조모증, 여드름, 지루성 피부, 안드로겐형 탈모, 피지과다 등이 있으며 혈중 안드로겐 수치가 여성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리불순이 일어났을 때 혈중 안드로겐 농도가 상승되어 고안드로겐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전체 고안드로겐증 환자의 85~90%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다.

 

2016년 10월에 한 연구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실제 다낭성난소 증후군 환자들을 고안드로겐혈증이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 두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안드로겐혈증이 있는 그룹이 대사증후군 발병률, 인슐린 저항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안드로겐혈증은 남성형 비만과 내장지방을 증가시키고 이상지질 혈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인슐린 저항성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점 외에도 배란장애로 인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임신 준비를 할 때 조기 관리를 통해 치료해 나가는 것이 좋다.

 

<사진=에스이티코리아 제공>

 

호르몬 불균형이 주된 원인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감량이며, 체중을 5~10%만 줄여도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해 정상적인 생리 주기로 돌아올 수 있다.

 

탄수화물이 많은 떡이나 빵, 과자 등 밀가루 음식, 정제된 당과 고지방 식품은 가급적 줄이고 야채 및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간식을 계속 먹거나, 식후 바로 과일이나 믹스커피 등을 섭취하는 것은 혈당이 갑자기 늘어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끼니를 열량에 맞게 챙겨 먹고 운동요법 및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다모증 및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을 가진 50명의 PCOS여성을 대상으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으로 구성 된 제품 섭취 후 LH, FSH, Insulin, HOMA index, androstenedione, testosterone 수치를 비교하는 임상실험에서 치료 전보다 전체적인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였고, 특히 다모증과 여드름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짐에 따라 피부가 개선되고, 인슐린 저항성(HOMA) 수치가 낮아지면서 대사적 측면도 개선됨이 확인 되었다.

 

다른 연구에서도 고안드로겐혈증으로 다모증을 가진 PCOS 여성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위의 제품을 섭취하게 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연히 줄어들고 호르몬 측면에 있어서도 다모증스코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 수치 모두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터디는 미오이노시톨과 엽산의 최적의 비율로 구성된 이 제품이 ‘호르몬제가 아니면서 안전하고 간단한 고안드로겐 치료제’ 임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