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마스터카드가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과 장기적인 수익 모델 창출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기로 하고 금융, 뱅킹, 지불결제 등 핀테크 분야 전문 스타트업을 뽑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청 기한은 2018년 1월 1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15일 자정)까지로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및 경영 관련 자문 서비스와 마스터카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 파트너사와 연계 컨설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올해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는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가 국내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이들 두 회사는 지난달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스타트 패스 서밋(Start Path Summit)’에서도 전 세계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들과 교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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