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릭 이야기(1) 다낭성난소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이노폴릭 이야기(1) 다낭성난소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 김혜원 칼럼니스트
  • 승인 2017.12.19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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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사진=에스이티코리아 제공>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발병율은 약 5~10% 이다. 배란 장애나 희발 배란이 있는 여성에서 다낭성 난소의 초음파 소견이나 고안드로겐혈증이 있고, 이를 유발할 만한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으며 그 원인과 발생 기전이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외국인의 경우 비만과 다모증을 흔히 동반하지만, 한국인에서는 이런 증상이 많지는 않다.

 

아직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른 복합성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발병에도 유전적 인자 및 환경적 인자가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연구의 기법이 발달해 가면서 일차적 병태 생리의 초점은 난소에서 시상하부, 뇌하수체축 으로 옮겨갔고, 이후 인슐린 작용의 결함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양한 유전학적 요인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전학적 검사는 없는 상태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완치라는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치료 목표는 증상의 악화를 막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에 있다.

 

무배란, 희발월경, 고안드로겐혈증 등의 증상은 약물치료로 교정 될 수 있으며 또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 많이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죽상경화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다.

 

<사진=에스이티코리아 제공>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들은 배란 장애로 임신이 되지 않아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배란 유도 치료를 하고, 치료방법으로는 비만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에서 가장 첫 번째 치료가 체중 감량이다.

 

체중의 2~5% 정도만 감소시켜도 대사와 생식 기능이 현저히 호전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에서 식이에 대한 지침은 아직 없으나, 전체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경구 피임약은 혈중 호르몬 이상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치유 효과도 있어 약 50~70% 정도에서 호전을 보이고 경구 피임약 복용은 자궁내막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1939년 처음 시도되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전기 소작술, 레이저 기화술, 복강경을 이용한 난소 절제, 난소 천공술 등이 있다. 수술 후 항체 형성 호르몬 농도가 정상화되고, 안드로겐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특별히 권장되는 식이요법은 없지만,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적정 칼로리를 포함하는 식사를 하는 것도 필요하고 또한 건강한 식사 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으로 감량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롤리-파르마(LoLi-Parma)社의 발표에 따르면 천연자연성분에서 추출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은 임상실험논문 결과 부작용이 없고, 임산부가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한다.

 

이 논문에 따르면 미오-이노시톨 성분이 임신성당뇨를 예방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주어 일반 여성,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 가임기 여성, 임신성 당뇨병을 걱정하는 임산부 등 모든 여성이 섭취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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