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맞춤형 영어인강 스타트업 '뉴스튜터'를 만나다.
고객맞춤형 영어인강 스타트업 '뉴스튜터'를 만나다.
  • 권순철 기자
  • 승인 2017.12.17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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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창작터 지원 스타트업 탐방 : 뉴스튜터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튜터 로고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초기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해 준다. 

이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중에는 비젼있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창업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이다.

 서울 동북부권 여성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가 지원하고 있는 뉴스튜터(대표 성상욱)이다.  

1. 아이템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고객맞춤형 영어인강입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강의를 선택할 수도 있고, 고객수강이력을 데이터로 하여 영어강의를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2. 현재 아이템과 관련해서 시장이 얼마나 큰가요? 대략적인 규모라도 말씀해주신다면?

성인영어시장의 잠재수요층만 보더라도 500만이 훌쩍 넘는 숫자입니다. 시장의 규모는 항상 거대하지만 그에 비해 생각만큼 그리 다양하진 못한 시장입니다. 다양한 방식의 영어강의가 늘 시도되어지지만 다각화된 영어교육 비즈니스모델이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3.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강남역 학원가에서 대학생과 직장인을 상대로 오랜 기간 강의를 하다 보니 그들이 원하는 니즈가 예전처럼 강사나 학원이 마련한 일방적 수업내용이 아닌 자신의 관심 분야 혹은 현재 자신의 일과 직결되는 영어 소재를 선택하고자 하는 니즈의 변화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지를 못하고 수강생들에게 편식한다고 나무라기까지 했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현실적으로 다수의 수강생의 다양한 요구를 통일하기 힘들기에, 온라인상에 그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선택,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영어인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회사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비즈니스모델을 잘 구현화한 PT를 만드는 데 서툴러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했고, 그와동시에 제한된 시간안에 프리젠테이션을 해야만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힘들었습니다

5. 그 어려운 점을 극복한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발표를 앞두고 시달리게되는 스트레스와 좌절이 가져다주는 무력함을 즐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쓴소리 역시 약이 되는 발표와 홍보의 기회가 있으면 피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단단해 짐을 느끼게됩니다.

6. 대표가 느끼는 이 분야의 사업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나 중요한 사항을 설명해주세요

자사제품의 색깔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대상 역시 명확합니다. 고객들의 니즈는 있는데 종종 투자자나 멘토분들이 놓치는 이유는 그들이 자사가 “영어”라는 언어를 판매한다는 것에 주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찾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영어만 판매하지 않습니다. 영어가 담긴 그릇을 판매 합니다.

같은 영어라도 어디에 어떻게 담겨 있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들 특히 어느 정도 영어에 수준이 올라있는 고객들은 더 이상 “영어” 자체에 포커스 온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영어를 담고 있는 그릇에 주목합니다.

저희는 고객이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쉽고 편안하게 영어를 접할 수있도록 영어라는 아이템을 다양한 컨텐츠로 담아내는 그릇을 제공합니다.

7. 앞으로의 목표나 비젼을 말씀해주세요

기반을 잘 다져가는 기업으로, 자사의 색깔이 짙은 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빠르게 성장했다가 10년뒤엔 그 존재자체가 없는 영어학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모델을 카피하기 쉽고 막대한 마케팅비용으로 시장진입은 가능합니다만, 학원고유의 색과 그에 맞는 고개층을 형성하지 못하고 타고객을 끌어오려는 경재을 하기 때문입니다.

영어학원가는 은근히 입소문의 힘이 아직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 고객에게 신뢰를 주면 그 고객의 형제, 자매부터 학원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입소문의 증거입니다.

SNS에는 엄청난 자극적인 영어학원광고가 판을 치다보니 교육기관도 학생을 낚는 광고를 합니다. 당당하게 영어학습의 정도를 알려주는 학원기업으로 남고 싶습니다.

8.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한 말씀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에 대해 한 말씀)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담당자 분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모든 질문과 요구사항에 답해주시니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늘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놓고 고민하시는데 그에 비해 저희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못 보여드리고 있어 죄송할 뿐입니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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