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13) 자주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배낭은 왜 가벼운가?
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13) 자주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배낭은 왜 가벼운가?
  • 권순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7.12.05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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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지난 주말 지하철에서 일군의 젊은이들을 만났다. 그들은 70리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커다란 배낭을 하나씩 메고 있었다. 이들을 보며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pixabay.com>

 

30년쯤 전이었다.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필자도 주말이면 내 몸만큼이나 커다란 배낭을 힘겹게 꾸리곤 했다. 배낭을 꾸리고, 꾸린 배낭을 보고 있노라면, “무게 1Kg을 줄이면 1Km를 더 갈 수 있다는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쁘게 싸는 것이다.”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내 배낭은 왜이리 폼이 안나던지…

 

필요해서 이것 저것 넣다 보니, 삐죽빼죽 튀어나와 볼폼없게 꾸려진 내 배낭, 균형도 잘 맞지 않는다. 이동하는 중에 균형이 맞지 않아 무척이나 힘겨웠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단지 배낭을 꾸리는 실력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알만큼 세월이 흐른 지금 다듬어 지지 않은 거친 배낭에서 “열정”과 “욕심”이라는 두 단어가 떠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가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또 다시 “열정”과 “욕심”이란는 단어를 떠올려 본다. 그리고 생각은 요즘 청년들에게 강요되고 있는 창업이라는 단어에 머문다.

 

“열정”과 “욕심”으로 창업을 하지만 사회는 많은 이들의 그것을 채워주지 못한다. 창업 초기에는 배낭을 거칠게 꾸리듯 사업도 그와 같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경험이 쌓여 배낭을 예쁘게 꾸리듯 사업도 하다 보면 그렇게 되리라.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시간과 돈이다. 그래서 시간을 단축하고 돈을 적게 들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 본다. 사람 만나는 시간을 늘리기도 하고, 때론 광고비의 지출을 늘려 보기도 한다.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독서와 숙고의 시간도 가져본다. 그리고 사업 초기의 “욕심”과 “열정”을 다시금 떠올려 본다. 다소 거칠지만 “욕심”과 “열정”이 있던 그 때가 멋졌다는 생각이 들 때 다른 방법이 떠오른다.

 

“나의 “욕심”과 “열정”을 많은 이에게 알리자…”

 

필자는 제안한다.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 고객, 채널 등을 기반으로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에피소드, 제품 선호도 증대를 위한 공감 가능한 이야기 등을 미디어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거칠지만 재미나게 풀어내 보자고. 아파트 '선분양'이라는 좋은 예가 있듯이 부족한 현재가치를 미래가치로 메우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구글, 다음 등 포탈의 키워드 검색 시 신뢰를 담보로 하는 뉴스란을 통해 1차 알리고, 페이스북, 카카오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여 다시 알리자고… 제안한다.

 

당신의 이야기는 멋진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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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5:53:41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