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주)바른가치운용과 (주)로컬마케팅파트너스은 12월 4일 한양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로컬리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로컬마케팅파트너스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전통시장 및 다양한 주거 지역 내에서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한 영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양사가 진행하는 블루스탭프 서비스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 스마트폰 상에 도장을 찍는 즐거운 재미, 10번을 모으지 않아도 가맹점 어디서나 유효기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편리성, 가맹점주들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하고 강력한 마케팅 툴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스탬프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검소한 생활의 혜택과 모으는 재미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재방문 마케팅으로 189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

특히, 기존 관악구 인헌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 고객 만족도 및 고객 재구매율 향상 등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놓았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주요 전통시장의 마케팅 활성화와 지역 골목상권의 상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툴을 공급,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시장 진출에도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신용카드 및 가맹점 네트워크 관리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동남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바른가치운용의 이욱희 대표는 "바른가치운용은 ‘company factory’라는 컨셉을 통해, 핵심 10개 스타트업을 발굴, 혁신 성장 기반 조성 등의 토대를 구축하고 기업가정신 기반의 창업자를 육성해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로컬리마케팅과의 협약이 양사의 실질적인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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