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 투자포럼 '항저우2017' 성황리 개최
중국 글로벌 투자포럼 '항저우2017' 성황리 개최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23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저우의 기회 공유,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도시의 공동 건설’을 주제로 열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국 글로벌 투자포럼인 항저우2017이 지난 20일 개막됐다.

이 포럼은 항저우 인민자치정부 저장성 상무부가 주최하고 항저우 투자진흥국과 유러머니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항저우의 기회 공유,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도시의 공동 건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렸다. 

 행사에서는 중국 및 해외에서 1000명에 가까운 전문가, 학자,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항저우의 경제를 해석하고 미래 산업을 모색하고, 항저우의 시장 개방 수준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방법과 항저우의 미래 산업 개발 등 세계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3일간 진행된 이 포럼의 프로그램은 개막식, 주요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 인터뷰, 토론, 발표, 1-대-1 프로젝트 상담 및 협상,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고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산업계 주요 기업, 다국적 기업, 투자 촉진 기관, 해외 무역회사, 저장성 내 기업, 항저우에 와 있는 다른 도시의 상공회의소, 다른 도시에 나가 있는 항저우의 상공회의소, 정부 기관 및 시 상무부 등의 대표 약 1000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리앙 리밍 저장성 부성장과 수 리이 항저우 시장 등 저장성 및 항저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유러머니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의 존 오차 글로벌 경영위원회 위원 겸 뱅킹 앤 파이낸스 그룹 상무이사, 국제금융공사의 앤디 데르비시 최고투자책임자 겸 핀테크, 이페이먼트 앤 뉴파이낸스 글로벌 총괄 등이 연설했다.

또 항저우에 대한 외국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과 ‘지식 통합 제조’에 관한 인터뷰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이어진 포럼에서는 항조우의 미래를 지향하면서 혁신 추진, 미래 산업의 발전 및 금융 기술 변화에 따른 개발에 관한 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또 ‘투자 혁신’, ‘문화 및 창조적 관광 도시 건설’, ‘주식 투자 및 외국 자금 유치’등을 주제로한 토론도 열렸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