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운동서비스 ‘홈핏’과 함께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세요.
찾아가는 운동서비스 ‘홈핏’과 함께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세요.
  • 권순철 기자
    권순철 기자
  • 승인 2017.1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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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대다수 직장인은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좋은 직장의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눈에 띄는 것이 직장 내 스포츠 복지이다. 기업의 스포츠 복지는 직원들의 심신 단련은 물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지 만족도가 높으면 자연스레 업무 능률도 올라간다.

 

찾아가는 맞춤형 홈 트레이닝 서비스 ‘홈핏’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치들의 프로그램 중에서 지역, 종목, 효과 기반 등 세분화된 항목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검색한 후 코치와 1:1문의를 통해 수업에 대한 내용을 조율한 뒤 신청하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이다.

 

전문 코치가 임직원의 집, 오피스, 공원 등 기업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운동을 지도하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통해 기 확보한 130여개 프로그램과 전문 코치 100여명을 기반으로 기업의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홈핏’이 나섰다. 일정과 장소는 기업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기업 레슨 모습>

 

찾아가는 운동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글로벌 제약사에 다니고 있는 한 직원은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회사 차원의 다양한 시도를 하였지만 걱정과 고민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홈핏’과 함께한는 클래스는 소중한 리프레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들을 예방하는 다양한 요가 자세를 전문 강사님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에 대해 엄선진 대표는“고객 만족도는 고객 접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는 코치 선별에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자격증, 경력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살펴본 후 대면 교육 및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후 신분증, 자격증, 프로필 등을 꼼꼼히 검증하여 코치와 계약을 합니다. 이렇게 선발된 코치들은 지속적으로 ‘홈핏’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회원과 코치가 매칭에 성공하면 사후 관리 절차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업 만족도에 대해 피드백 받고, 부정적인 피드백이 반복되면 재교육 및 탈퇴 조치까지 취해집니다.”라고 말했다.

 

‘홈핏’의 사업은 찾아가는 운동서비스와 피트니스 센타 운영으로 나뉜다.

 

찾아가는 운동서비스는 B2C와 B2B 모델로 다시 나눌 수 있다. B2C 모델은 개인 또는 소규모 단체 레슨을 하는 모델이다. 2016년에 서비스를 론칭해서 현재까지 3,000여회 수업이 진행되었다. B2B 모델은 기업에 출강하는 모델이다. 주로 워크샵이나 운동 복지 프로그램에 편성해서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 서비스를 론칭해서 쿠팡, 이노레드, 티몬, 그랜드 힐튼 호텔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에 위치한 홈즈 리빙라운지 중 운동 섹션에 입점 되어 있는 오프라인 공간은 클래스 및 개인 PT를 진행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 리빙라운지는 운동, 세탁, 영화관, 카페 등이 결합한 문화생활 공간이다. 이 공간의 내부 인테리어를 집처럼 꾸며서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직영BI ‘스마트세계로누림터’에 입주해 있는 ‘홈핏’의 다음 목표는 1인 1코치 시대의 요구에 맞춰 전문성을 가진 코치를 양성하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밀착형 건강관리를 통해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엄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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