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탕한 웃음, 호탕한 목소리....강상엽이사
살짝 묻는다.
누가 집합 시켰어요?
살짝 묻는다.
어떤 사업 하세요?
그리고 살짝 웃는다.
그는
안경알에 김이 허옇게
필 적에 나타난
그는
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줄 몰랐어요.
구변이 오라고 하길래.....
그리고 웃는다, 호탕하게, 그러나 짧막하게.....
큰 키에 고개가 아플지라도
반드시 바라보게 되는
그의 인상은
굵은 목소리와 함께
자신의 존재를 여지없이
자신의 자리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신기한 매력을 가졌다.
돈 만지는 사람 같지 않은
그러나
어디 한군데 찔려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그러나
소주 한잔에
허,허,허
굵은 웃음 터뜨릴 줄 아는
그는
신사동 아구찜의 구석진 자리에 앉아
훤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날 밤.
신사동 사거리가 유난히 밝았다.
그의
그의 털털거리는 웃음과 함께......
<한화인베스트먼트 강상엽 이사입니다>
필자소개
임 명 수
(현)한국P2P금융투자협회 회장
(현) (주)팝콘뱅커스 대표
(전)비트뱅크닷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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