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섭의 베트남 여행 칼럼] (6)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APEC 방문
[최원섭의 베트남 여행 칼럼] (6)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APEC 방문
  • 최원섭 칼럼니스트
    최원섭 칼럼니스트
  • 승인 2017.11.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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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의 역사와 문화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올해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수교 25년째 되는 해이다. 최근 스타트업 열기가 베트남으로 번지면서 많은 국내 스타트업도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  

또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한국 방문을 마치고, 중국을 거쳐 오는 11일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베트남은 우리와 친숙하면서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는 나라이다. 

현지 여행 스타트업인 지엔투어 관계자는 다낭과 호치민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나트랑(Nha Trang)은 1653년까지 참파 왕국의 카우타라 독립령이면서 푸난에 복속되어 있었고 이후 남베트남에 있는 구엔왕가 군주들의 영토에 합병되었다가 1802년부터는 베트남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862년 이후에는 프랑스인들이 나트랑을 점령했고, 1895년 열대성 질병 연구기관인 파스퇴르 연구소를 세웠다. 1912년 사이공에서 하노이를 잇는 철도가 이곳까지 닿게 되었다. 나트랑은 항구이지만 기름 저장소 같은 정도의 시설 밖에는 갖추고 있지 않다.

나트랑은 깨끗한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서 프랑스 통치를 받고 있는 동안 해안 휴양지로 주목을 받았다. 아름다운 경치가 휴양을 위한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나트랑에 있는 골프 코스로는 베트남 3대 명문 코스 중 하나로 바다 향해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는 전용 연습장이 있는 다이아몬드 베이CC 등이 있다.

베트남 굴지의 그룹 Hoan Cau 그룹에 의하여 개발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 설계자 Andy Dae에 의하여 설계 시공된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클럽과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 빌라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 시에 위치하고 있다. 장엄한 산, 때묻지 않은 하얀 모래해변,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깨끗한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나볼 수 있는 열대 낙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골프장을 소유하고 개발하던 입장에서 베트남의 유수의 골프장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 관심이 가기도 한다. 

 

필자소개

최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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