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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인공지능 챗봇, 쌍방향 소통으로 기업의 CS업무도 척척
우수 스타트업 인터뷰 : (주)파운트에이아이의 비젼을 엿보다
2017년 11월 04일 (토) 13:45:32 권순철 기자 smithkweon@hanmail.net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능력있는 젊은이들이 스타트업과 벤처를 창업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키우려는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상당하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우수 스타트업을 찾아 이들의 유망 아이템과 앞으로의 비젼을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하였다.

(주)파운트에이아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이다. 회사 관계자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인터뷰는 현장 인터뷰와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였다.   

   
파이팅을 외치는 (주)파운트에이아이 임직원 사진 

1.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의 모회사인 Fount는 머신 러닝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로보어드바이저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 지능 기술의 확장성에 확신을 가지고  챗봇을 기본 플랫폼으로 하는 챗봇 사업과 AI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 회사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고도의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기술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쌓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많은 연구가 진행된 영어보다 한글은 좀 많이 어렵습니다.  저희 회사 구성원들의 배경을 살펴보면 교수님, 대기업 기술 부분 임원을 비롯하여 대다수가 석사/박사를 받은 전문 인력들입니다. 그만큼 이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학문적 수준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인력들과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을 만들어나가는 점이 제품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있어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그 밖에 또 역경이 있었을것 같은데...

앞에서 언급했듯 결국 조직의 핵심은 인재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노하우가 쌓인 역사가 짧은 분야입니다. 더더군다나 한글 분야의 자연언어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인공 지능 학자는 드문 편입니다. 사실상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여 하나 둘씩 노하우를 쌓아가며 회사의 역량을 길러야 했던 점이 어려웠습니다.

4. 그 어려운 점을 극복한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핵심은 사람입니다. 어느 경영자나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경영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을 구성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즐거운 일임을 느끼게 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 인공지능, 이 분야의 사업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나 중요한 사항을 설명해주세요

 인공지능 적용 범위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저희 파운트AI는 산업군별로 협업 파트너를 선정하여 기업, 금융기관, 대학교, 언론사 등 거의 모든 기관과 기업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인공지능이라는 분야가 여러 조직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업종임을 뜻하지만 그만큼 협력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옴을 뜻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창업했을 때 목표했던 정보의 비대칭성 극복 및 정보 접근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러한 비전을 위한 방편으로 인공 지능 기술을 상용화 하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인공지능의 도입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는 인공지능이 해결하고 사람들은 좀 더 가치 있고 기계가 할 수 없는 인지적 접근이 요구되는 업무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

   
파운트에이아이의 로고 

6. 현재 사업 잘 진행되고 있으신지?

창업 6개월이 안되어 BEP를 달성하였습니다. 국책은행 및 국내 선도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7. 클라이언트나 예비 투자자를 위해 회사의 장 단점을 잠시 소개해 주신다면?

 국내 최고 수준의 한글화 자연언어 처리 역량 및 머신 러닝 기술력을 지녔으며 봇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금융, 미디어 등 고객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국내 인공 지능 시장은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산업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지만 로봇 산업 수치에 기초하여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하면 2030년 경 약 27~30조원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보여 기회가 풍부하고 사실상 산업 시장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각광 받는 분야입니다. 

직은 회사 규모가 작고 업력 기간이 짧은 편이고 비록 뛰어난 기술력과 쉽게 쌓을 수 없는 노하우가 경쟁력의 핵심이지만, 아직 회사가 성장 단계에 있기 때문에 대규모 의뢰에 대응하기에 한계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9. 비젼이 있어 보이는데 앞으로의 (주)파운트에이아이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인공지능 개발은 데이터가 핵심인 만큼, 초기에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쌓아올린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아우르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10. 목표 달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더 많은 인재들이 이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이들이 생산하는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비젼이 보이는 젊은 스타트업 파운트에이아이 인터뷰를 마칩니다.  (인터뷰 끝)

한편, 파운트에이아이를 지원하고 있는 DGIST(총장 손상혁) 산학협력단(단장 현창희)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이다. 대구 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성장 시키고 해외로도 진출 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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