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뷰티 상품 소싱 및 글로벌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오앤코코리아(대표 전재훈)는 세종텔레콤, 비에이파트너스, 고스트홀딩스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에 설립된 아이오앤코는 매쉬업엔젤스, 하나금융투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현재까지 누적 45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이오앤코는 55개국 600개 이상의 해외 커머스에 2,000여 가지의 뷰티 상품에 대한 소싱 및 물류에 대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오픈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AFS Mall은 단기간 내 중국, 동남아,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뷰티 관련 바잉 MD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월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 해 3분기 매출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년도 동기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달리고 있다.
전재훈 아이오앤코 대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직구 커머스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있다”며 “특히 뷰티 상품군은 아시아권에서 높은 거래액을 점유하고 있기에 아이오앤코의 물류·유통서비스 AFS(AIONCO Fulfillment Service)를 아시아권 해외 직구 커머스에 꼭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김성훈 사업개발실장은 “아이오앤코의 경쟁력은 당사가 추진 중인 커머스 사업에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들과의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고스트홀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속 브랜드의 해외 진출시 아이오앤코와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아이오앤코는 AFS 솔루션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시켜 다양한 국가의 뷰티 상품에 대한 소싱과 라스트 마일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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