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부산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유관기관, 수도권과 부산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유관기관, 수도권과 부산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열려 참가자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인들에게는 투자자(벤처캐피탈)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등의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발굴과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경성대학교(동부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기관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오픈트레이드 주진영 실장의 ‘크라우드펀딩 전략’ 특강과 엄선된 지역우수기업 5개사의 IR(기업소개)에 이어 창업기업인들과 투자자(벤처캐피탈)와의 1대1 상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텀기술창업타운 홈페이지나 (재)부산테크노파크(051-921- 60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는 부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3회 행사는 부산대학교(북부권)에서 11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인들에게는 투자자(벤처캐피탈)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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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