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아시아비트 서울 2017개최
서울창업허브, 아시아비트 서울 2017개최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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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아시아비트 서울 2017’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총 103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피칭 및 경연을 통한 투자자 유치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의 기회를 가지며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 발굴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다양한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 60개와 대만과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21개 팀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르웨이와 미국·포르투갈 등 22개 팀이 부스를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5억원의 투자 상금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또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사업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도 국제적인 큰손들의 투자철학을 공유할 수도 있다. 

잉란 탄 대표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재계 3위 그룹 시나르마스, 말레이시아 재계 10위권 그룹 선웨이, 두바이 정부관계기관과 은행 등 9개 국가 60여명의 해외 투자자들이 모인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스타트업의 최근 트렌드와 주요 투자자들의 성공 노하우가 공개되며 아시아에서 하나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넘볼 수 있다는 큰 그림도 제시될 예정이다.

1~2층 행사장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60개 팀과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태국·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21개 팀,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노르웨이·독일·러시아·미국·영국 등 글로벌 스타트업 22개 팀 등 총 103개 팀의 부스가 전시된다. 또한 부스가 없는 스타트업 역시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진행 할 수 있다. 

 아시아비트는 2014년 12월 대만 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타이베이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대만·중국·일본·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이 주축이 된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다.

올해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자 100여명과 EV하이브(인도네시아), 벡트라벤처스(홍콩), 이노베이션엔젤펀드(중국), 스타트업스타디움(대만), 글로벌브레인(일본) 등 해외 투자자 60여명 등이 참신한 스타트업을 찾으러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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