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퍼레이션 45억 투자 유치
조이코퍼레이션 45억 투자 유치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10.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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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패스트 트랙 아시아 등으로부터 3억 원 ,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아주IB투자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던 조이코퍼레이션이 이번에 다시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끈다.

리테일 테크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45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VC들은 글로벌브레인(대표 야수히코 유리모토), 코로프라 넥스트 (대표 야마카미 신타로) 등 4곳이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머스의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워크인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접객 솔루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센서를 오프라인 매장에 지원해서 유동인구, 방문객, 체류시간 및 재방문 등의 동향을 파악하여 매장 운영에 필요한 분석 결과를 서비스한다.

조이코퍼레이션의 솔루션을 매장에 설치하면 고객이 웹사이트의 채널 아이콘을 눌러 직원과 언제 어디서나 대화할 수 있다. 작년 런칭 이래 야나두, 츄, 우먼스톡, 파파레서피, 셀잇 등 3,00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과 스타트업 등이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글로벌브레인의 노부다키 스즈키 파트너는 “조이코퍼레이션이 한·일 양국에서 유수의 리테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성장시키고 있는 데 주목했고 앞으로 일본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지난 3년간 워크인사이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자리잡았는데 이를 기반으로 CRM, 마케팅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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